
"출연 확정 사인만 남은 단계"
배우 심은경이 영화 '궁합'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심은경이 '궁합' 출연을 제안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궁합'은 2013년 9월 913만 4586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준비하는 역학 3부작 가운데 하나다. 주피터필름은 '관상' '궁합' '명당'으로 이어지는 역학 3부작 사극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에 해당하는 '궁합'은 궁합을 통해 남녀관계를 그리는 멜로 사극이다. '관상'의 김동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상한 그녀'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심은경은 현재 영화 '널 기다리며'를 촬영하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