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박하선 "등산은 언제나 옳아요!"
배우 류수영(35)과 박하선(27)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이 SNS에 게재한 등산 '인증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10월 16일 트위터에 "땀나는 늦가을. 상쾌하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등산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등산복을 멋지게 소화하며 산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박하선 또한 SNS에 등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박하선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등산은 언제나 옳아요! 기분이 안 좋다가도 맑아지는 듯! 얼마전 올랐던 산에 큰 화재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산불조심! 꺼진 담뱃재도 다시 보시고 작은 불씨도 노노. 산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3일 5개월째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 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