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 '아가씨'서 데뷔 최고 노출?
배우 김민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서 데뷔 후 최고의 노출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영화 '아가씨'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이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에 조진웅을 캐스팅하며 주요 캐스팅을 확정지은 후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앞서 '아가씨' 측은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내며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한 바 있어 이번 캐스팅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민희 역시 데뷔 이후 최고의 노출 연기를 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김민희 차기작에 누리꾼들은 "김민희 노출 연기는 어떨까" "김민희 노출로만 화제되지 않았으면" "김민희 연기도 기대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