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기, 21살에 '새 생명 가져'
방송인 겸 쇼핑몰CEO 홍영기(23)가 임신 시절 사진이 재조명됐다.
홍영기는 지난해 3월 30일 트위터에 출산 소식을 알렸다.
홍영기는 "오늘은 여러분들께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듣기에 조금 놀라실 수도 있을만한 이야기라 생각이 든다. 저와 (이)세용이가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 기간 중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혼전 임신과 출산을 겪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이날 방송에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