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레이먼 킴 야하게 생긴 모델과 사귀었다"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의 옛 연인을 언급한 영상이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우는 지난해 1월 방송된 채널A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용실'에서 레이먼 킴의 옛 연인을 언급했다.
김지우는 MC 이휘재가 "주변에서 꼭 얘기하지 않냐"고 묻자 "남편의 과거를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듣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우는 "레이먼 킴의 옛 연인은 모델 활동을 했다. 예쁘면서도 야하게 생겼다"며 "남편에게 '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김지우가 레이먼 킴의 옛 연인이 모델 활동을 했다고 밝힌 영상이 다시금 조명되자 누리꾼들은 "김지우 옛 연인도 연예인인가?", "김지우 남편이 능력자였네", "김지우, 주변 사람들한테 들었으면 기분 나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5월 레이먼 킴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루아나리가 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