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열차, 정사 신은 몇 번이나?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비퍼니스튜디오스 제공

떡국열차, 진정한 의미의 떡을 찾아 나선다

'에로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오전 비퍼니스튜디오스는 사이트에 '떡국열차' 2화를 공개했다. '떡국열차'는 SF 에로틱 코미디로 '설국열차'를 봉만대 감독의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2화 ‘꼬리칸의 비애’ 편에서는 커져쓰(김구라)가 꼬리 칸에서 열차의 비리를 발견하고 반격을 주도했다.

앞서 봉만대 감독은 떡국열차에 대해 "기차의 끝 칸에서 마지막 막칸까지 가는 이야기"라며 "진정한 의미의 떡을 찾아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떡국열차 주인공을 맡은 김구라는 에로 영화가 아닌 패러디 영화이기 때문에 정사 장면은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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