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액션스쿨, NEW와 40억 작품 계약…제작사로 발돋움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5.03.03 18:25 / 수정: 2015.03.03 18:25

서울액션스쿨 NEW와 40억 작품 계약. 정두홍 감독이 일군 서울액션스쿨이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제작사로 발돋움한다./배정한 기자
서울액션스쿨 NEW와 40억 작품 계약. 정두홍 감독이 일군 서울액션스쿨이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제작사로 발돋움한다./배정한 기자

서울액션스쿨, NEW와 손잡고 만드는 영화는?

서울액션스쿨이 영화배급사 NEW와 작품을 계약, 영화제작사로 거듭난다.

배급사 NEW 관계자는 3일 오후 <더팩트>에 "최근 서울액션스쿨과 작품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작품 이름과 배우 캐스팅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최근 서울액션스쿨은 40억 규모의 작품을 제작, 배급사와 계약을 마친 상태다.

정두홍 무술감독이 처음 만들고 현재 '신세계'의 무술감독 허명행 씨가 대표로 있는 서울액션스쿨은 그간 '짝패'(2006년) '흑산도'(2014년)를 공동제작한 적은 있지만, 제작사로 직접 나선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서울액션스쿨이 제작에 참여하고 투자배급사 NEW가 함께한 영화는 시나리오를 마무리한 뒤 주조연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