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가 데뷔 34주년을 맞으면서 그의 나이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에 출전해 데뷔한 이후 '눈알 굴리기'와 '별들에게 물어봐' 등의 유행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경규는 그동안 꾸준한 방송활동을 해왔다. 이경규는 송해가 30년 동안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의 가상 후임 MC로 꼽히기도 했다. 이경규에 대해 송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했다. 30년 동안 방송가에서 일한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이경규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규는 1960년 생으로 올해 56살, 방송 경력만 34년이다. 이경규는 지난 2011년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2010년 SBS 연예대상 예능 10대 스타상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