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의 시대' 각인각색 4명을 둘러싼 핏빛 기록
영화 '순수의 시대' 측이 11일 신하균·장혁·강한나·강하늘 4인의 매력이 담긴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순수의 시대'는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장혁 분),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김민재(신하균 분)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강하늘 분)을 둘러싼 핏빛 싸움을 조명한다.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 분)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것을 발견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은 난세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피 바람을 불러오게 된다.
공개된 4인 4색 포스터에는 네 명의 등장인물을 묘사하는 문장이 담겨있다. 신하균은 '순수하다 김민재', 장혁은 '야망하다 이방원', 강하늘은 '타락하다 진', 강한나에게는 '매혹하다 가희'라는 수식이 달렸다.
조선 개국 8년, 왕자의 난. 역사가 거부한 핏빛 기록이라는 카피와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순수의 시대'는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이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