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과거 방송 "아내에게 더 싸운 척 해 보자고 한 적 있다"
  • 강희정 기자
  • 입력: 2015.02.10 22:48 / 수정: 2015.02.11 09:11

탁재훈, 이혼소송 중 외도 논란.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의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가 외도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탁재훈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더팩트 DB
탁재훈, 이혼소송 중 외도 논란.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의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가 외도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탁재훈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더팩트 DB

탁재훈, 과거 아내와 불화설 농담으로 받아쳐

탁재훈이 이혼소송 중에 외도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와 불화설을 웃음으로 승화한 코멘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 씨의 집안 재력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별거 중이라는 루머에 대해 "루머들이 재밌더라"며 "아내에게 더 싸운 척 해 보자고 말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0일 연합뉴스TV는 탁재훈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탁재훈의 법률 대리인은 "탁재훈이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외도 사실이 있다면 간통 등으로 형사 고소를 하지 왜 손해배상을 청구하느냐"며 이효림 씨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선 바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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