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경력 24년" 배우 정준이 관심을 받고 있다.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준 24년 베테랑 연기자

양동근이 정준에 대해 날 구원해 준 친구라고 밝히면서 정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준은 아역배우로 시작해 24년의 연기경력을 갖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8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가 친한 배우를 묻자 양동근은 "친한 배우로는 정준과 류승범이 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정준에 대해 "막 친하게 지낸 것은 군대에서 한 31살쯤 그때부터 친해졌다"며 "힘든 상황에서 나를 꺼내 준 친구다. 함께 얘기를 하다가 울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준은 아역 배우 출신의 연기자로 연기 경력만 24년에 이른다. 1991년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했으며 '달려라 장미'에서 강민철 역을 맡고 있다. 과거 손예진의 데뷔 드라마였던 '맛있는 청혼'(MBC)에서 남자주인공 역을 맡기도 했다.

[더팩트 I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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