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 비참했다?
광해군이 드라마로 재조명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실제로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광해군은 5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9프로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에서 광해군은 '왕의 얼굴'의 갖지 못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왕 선조(이성재 분)와 '왕의 얼굴'을 갖고 태어난 광해군(서인국 분)의 갈등.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는 김가희(조윤희 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김도치(신성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광해군은 조선의 15대 임금으로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날 다이 세자로 책봉됐다. 임진왜란 이후 왕위에 올라 임진왜란 뒷수습과 민생 안정을 꾀했다. 이후 서인이 주도한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었고 인목왕후를 유폐시키고 영창대군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패륜자로 일컬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