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출신 에로 배우로 활동했던 유연실이 출연했던 영화 '배꼽 위의 여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연실은 1978년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다.
유연실은 데뷔 이후 모 유명 변호사와 성추문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유연실은 논란을 겪은 후 에로 영화 연기자로 변신해 '뽕3'에 출연했다.
유연실은 '뽕3' 이후 '배꼽 위에 여자' '배꼽 마추기' '하얀 노을' 등의 작품에서 과감한 노출을 보여줬다.
유연실은 보수적 색채가 강했던 과거 한국 사회에 최초로 누드집 모델에 도전하며 반향점을 제시했다.
당시 유연실은 '배꼽 위에 여자'에서 옷을 다 벗은채 하얀 이불을 감싼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국이 보수적인 사고를 가졌던 과거 에로 배우였던 유연실에 대해 들은 누리꾼들은 "유연실 대단하다" "유연실 덕에 대중문화도 이렇게 발전한듯" "유연실, 지금도 보수적인데 과거에 어떻게 에로 배우 할 생각을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