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이 채시라와 결혼식을 계기로 아이웨딩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 더팩트DB

김태욱, 채시라와 결혼식에서 '아이웨딩' 사업 아이템 얻어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김태욱이 아내 채시라와 결혼식을 올린 것을 계기로 웨딩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태욱은 앞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웨딩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김태욱은 채시라와 결혼식에서 기자들 때문에 친척들이 식장 내에 들어오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그 결혼식 이후로 웨딩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비공개 결혼식도 만들고 결혼식 문화를 바꿔볼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욱이 설립한 아이웨딩은 2000년 2월 29일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김태욱과 김성현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욱은 여러 연예인 커플의 결혼을 아이웨딩에서 진행시키며 사업체를 발전시켰다. 김태욱의 아이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 연예인 커플은 '홍진경 김정우' '박승화 강민아' '김창렬 자채희' 커플 등이 있다.

김태욱의 아이웨딩은 다수의 웨딩홀, 드레스 숍,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 홈페이지에서 추천 웨딩홀과 드레스 숍 등을 추천하며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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