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 중국판 '아내의 유혹' 출연 이후 몸값 엄청나게 올라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추자현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 중국 연예계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배우 추자현이 출연했다.
추자현은 이날 방송에서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중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은 국내에서 1996년 SBS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해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잘하는 여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대만 드라마 '연향'을 시작으로 중화권 연예계 시장에 문을 두드린 추자연은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이라 불리는 '회가적유혹'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회당 5000만 원~1억 원으로 몸값이 뛰었다.
한편 추자현 외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연예인들은 채연, 장나라, 안재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