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강예원, 이다희…다음은 누가 망가질까? '기대'[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 강예원, 이다희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여배우, 여가수들이 망가져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입소 준비를 하며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냐. 튼튼한 장을 위해 꼭 부탁 드린다"고 폭탄 발언을 하더니 두꺼운 왕눈이 안경을 쓰고 '어벙'한 표정을 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입대한 이후에도 강예원은 여전히 망가졌다. 안면홍조 때문에 벌게진 민찬에 커다란 왕눈이 안경으로 충격적인 민낯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도시적인 미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다희는 실제 몸무게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다희는 프로필 상으로 174cm에 49kg으로 기재돼 있다.
이다희는 여군 지원서를 작성하며 몸무게를 쓰다 머뭇거렸다. 51kg을 적어 낸 이다희는 이내 "아니다. 어차피 들통 날 건데"라며 몸무게를 54kg으로 수정했다.
이다희는 "176cm에 54kg이다"라고 털어놨다. 자막에는 '갑작스런 몸무게 양심고백'이라는 자막이 깔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이다희가 가면 먹을 것을 준다며 종교 모임에 가입하라는 동료 배우 한상진의 충고에 "안 먹으면 된다"라고 선포한 것과 달리 햄버거를 허겁지겁 먹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