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아들 서동찬의 이력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정희 아들 서동찬은 지난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해 '미로밴드'로 활동한 바 있다./ 소스원프로덕션 제공

서정희 아들 서동찬, 때 가수로 활동하던 그는 누구?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의 아들 서동찬이 가수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서정희의 아들 서동천은 미로라는 예명으로 미로밴드를 만들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룹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던 서동찬은 미로밴드 1집 '네버랜드'에 수록된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하지만 남다른 음악성을 드러내던 그는 2009년을 끝으로 앨범을 내지 않았다.

이후 서동찬은 학업을 위해 연예계를 떠난 뒤 평범하게 살아가다 지난 2013년 일본 와세다대 동창인 여자 친구와 결혼했다.

한편 2013년 스포츠 동아는 서정희 아들 서동찬 결혼식에 참여한 연예계 관계자가 "서세원과 서정희가 예비 며느리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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