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의 멤버 지연, ZINNI, 미소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글램의 소속사는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며 글램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DB |
'글램' 지연·ZINNI·미소, 전속계약 해지로 해체 합의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글램의 멤버 다희가 최종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글램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며 "글램 멤버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고 글램 해체 소식을 알렸다.
앞서 다희가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자 글램의 남은 멤버 지연, ZINNI, 미소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램은 원래 5인조 걸그룹이었는데, TRINITY가 탈퇴하면서 4인 체제로 활동했다. 2012년 싱글앨범 'Girls Be Ambitiou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