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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은미가 '모델 무당' 이름표를 달고 방송에 출연했다. 방은미는 자신이 임신을 하기 전부터 아들을 낳을 것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채널A '내조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방은미 "딱 한 번 남편 깨워 적극적인 잠자리 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방은미가 모델에서 무속인으로 인생이 뒤바뀐 사연을 알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달 1일 방은미는 채널A '내조의 여왕'에 출연해 "딱 한 번 남편을 깨워 적극적인 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방은미는 아이가 생긴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들어서 잠자리를 가진 후 산부인과를 찾았다. 초음파 검사 결과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의사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그에겐 임신을 했다는 강한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산부인과 의사는 의사 생활 2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며 어떻게 아이가 생긴 걸 알았냐며 의아하게 되묻기도 했다고. 하지만 방은미는 임신을 확진 받기 전부터 자신이 잉태한 생명이 아들임을 알고 있었으며 결국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방은미는 "혹시나 아들에게 나쁜 일이 생길까봐 내림굿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무속인이 된 이유를 알렸다. 방은미는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1기 출신으로 1990년대 모델 유망주로 주목받은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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