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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런닝맨'에서 맹활약했던 이승기 문채원 커플이 11일 방송 분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 SBS '런닝맨' 캡처 |
'런닝맨' 문채원 이승기 '동갑내기 커플의 매력'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이승기와 문채원이 이번 주 '런닝맨' 방송에서 지난주에 다 보여 주지 못한 매력 발산을 이어 간다.
1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9회에서는 지난 4일에 이어 이승기-문채원 커플이 출연해 대세 배우들의 '끝장 예능 2탄'을 펼친다.
지난주 이승기에게 "야, 줘 봐"를 외치며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인 문채원이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 분에서 문채원은 해변의 모래 위를 거침없이 내달리고, 최종 미션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바닥에 드러눕는 등 우승을 향한 강한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달리고 뛰고 소리를 지르다, 때로는 '특급 애교'로 상대를 무장 해제하는 등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색다른 전략으로 대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녹화 당시 각종 커플 미션을 수행하며 예상치 못한 '몸개그'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알콩달콩' 동갑내기 커플의 면모로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해변에서 진행된 커플 미션에서 문채원이 애교를 가득 담아 이승기를 향해 "승기야, 빨리 와 줘!"라고 외치자 이승기가 "기다려! 금방 갈게!"라고 힘차게 답해 연인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제작진은 "지난주보다 더욱 완전체가 된 이승기, 문채원 커플이 상상 이상의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현장에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겨 줬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