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모험의 시작', 주성치만의 유니크한 코미디 스타일로 재해석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서유기 모험의시작'(Journey to the West: Conquering the Demons, 2013)의 국내 개봉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성치 사단의 코믹액션 판타지 활극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명량', '괴물2', '더 테러 라이브'로 유명한 국가대표 CG 업체 매크로그래프가 참여한 작품이다.
대승 불법의 경전을 찾기 위해 서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삼장법사 일행의 모험 이야기 중 프리퀄 스토리인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삼장법사의 탄생과 함께 그가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게 되기까지 에피소드를 주성치만의 유니크한 코미디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과거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역대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였으며, 개봉 15일 만에 10억 위안(약 1739억 원)의 흥행수입을 돌파하며 중국 영화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클럽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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