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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원이 세상을 떠난지 19년이 흘렀다. 서지원은 사망 후에도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지원 앨범 재킷 서지원 '내 눈물 모아', 3주 연속 1위 기록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19주기가 누리꾼 사이 화젯거리로 떠오른 동시에 그의 히트곡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2집 발표를 앞두고 돌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지원의 자살 이유는 생전 남긴 유서에 적힌 대로 2집 발표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서지원의 사후 발표된 2집 앨범 'Tears'에 수록된 곡들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서지원의 미공개 곡들을 모아 3집 앨범 'Made In Heaven'이 발표됐다. 특히 서지원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후 발표된 2집의 타이틀곡 '내 눈물 모아'는 1996년 MBC '인기가요베스트50'에서 3월 30일~4월 13일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서지원은 '내 눈물 모아'를 제외하고도 'I Miss You', '갈등', '또 다른 시작' 등의 곡들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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