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티비 '란제리 여신' BJ 여울, 애교 섞인 몸짓에 별풍선 '폭발'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아프리카 티비 BJ 여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풍만한 가슴골이 다 드러나는 란제리를 입고 시청자들과 즐겁게 잡담을 나눈다. 가끔 별풍선을 준 시청자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 영상에서는 별풍선을 주는 시청자들에게 일일히 키스를 날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여울은 이날 방송 도중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왜 이시간에 전화가 오지? 전 남친인가?"라며 당황해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전화 받아 봐요' '전 남친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요새 보이스피싱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이자 여울은 "왜 받아 전화를"이라며 친구 대하듯 응수했다.
그러다 "갑자기 전 남친이 생각나네요. 나름 괜찮았던 사람인데..."라며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면모를 보였다.
또 한 시청자가 '여울아 너희 집 쳐들어 갈거야'라고 하자 여울은 "쳐들어 와 줘. 부탁이야"라고 웃으며 장난을 여유롭게 받아넘겼다.
한편 여울은 20만 1512명의 애청자를 가진 아프리카 티비 베스트 BJ로, 3만 6136명의 팬클럽과 3649명의 서포터를 확보하고 있다. 매일 오후 11시 이후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