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TV, 19금 BJ들 '인기'…김이브의 19금 발언 "나 멜론 2개 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개인 인터넷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19금 방송 또는 발언으로 주목 받는 BJ들이 늘면서, BJ라는 직업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BJ는 'Broadcasting Jockey'의 약자 또는 방장을 일컫는 말로 인터넷방송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 인터넷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를 뜻하는 용어로 쓰이는데, BJ들은 아프리카TV를 이용해 방송 대본을 짜고 1인 방송제작자가 된다.
최근 수많은 개인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자신만의 방송국을 열어 게임, 먹방, 또는 19금 방송 등을 차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시청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피드백을 바로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백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미모 19금 토크로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소수의 BJ들은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서도 아프리카TV '4대 여신'으로 불리는 김이브의 19금 입답은 유명하다.
김이브는 한 아프리카TV 시청자가 "김이브님은 왜 가슴이 없냐"는 난감한 질문을 던지자 발끈한 뒤 "비닐하우스(블라우스)을 하고 있어서 그렇다. 가슴 크다. 멜론 2개 있다"라는 19금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이브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아프리카TV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을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무려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