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원, 거칠어 보이지만 따뜻한 남자 마동석 옆에서 '브이'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강예원이 마동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지난 13일 밤 10시 최종회인 1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가운데 강예원과 마동석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잡아챈다.
지난 7월 강예원은 페이스북에 "동석오빠랑 촬영하다가 한컷"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눈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휘어뜨려 웃고 있는 마동석 옆에 강예원이 흰색 셔츠를 입고 갸냘픈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의 덩치가 비교돼 더 재밌는 사진이다.
'나쁜 녀석들'에서 마동석은 온몸에 칼자국이 가득한 깡패지만 자기 사람을 끔찍히 챙기는 박웅철 역을, 강예원은 여자 경감이지만 독종인 유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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