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영화 출연 선택 기준을 밝혀 화끈한 노출로 화제가 됐던 '방자전'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 영화 '방자전' 예고편 캡처

조여정, '방자전' 속 과감한 노출…남녀 감정 돋보여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조여정이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 선택 기준에 대해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여정은 "'할 수 있을까'보다 '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을 주로 선택한다"며 "변태 같이 그런 작품에 끌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의 발언에 그가 출연했던 영화 '방자전' 속 화끈한 노출 장면에서 보여준 매끈한 몸매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조여정은 방자전에서 김주혁과 류승범 두 남자를 저울질하는 춘향이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영화에서 김주혁, 류승범과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베드신을 보여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베드신에서 조여정은 묘한 분위기 속 야한 몸매를 드러내 뜨거운 애정 신에서 표현되는 남녀의 긴장과 열정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클라라와 함께 영화 '워킹걸'을 촬영했으며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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