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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은 열애 인정 전부터 서로의 애칭을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지인에게 '여자친구'라 소개해…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35)와 미국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36)의 열애가 알려졌다.
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 소식은 5월 배두나가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인정함에 따라 공식화됐다.
당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배두나·짐 스터게스의 열애는 5월 공식적으로 알려졌지만, 이전부터 그들은 서로를 '남자친구', '여자친구'라고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배두나·짐 스터게스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의 SNS에는 배두나·짐 스터게스 그리고 한 남성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 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었다.
게시물에는 짐 스터게스가 열애 인정 전부터 배두나를 '여자친구'라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2년 영화 홍보차 내한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보호 본능이 일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당시 짐 스터게스는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