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섬뜩한 살인기계'의 모습 보여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5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티저 영상에서 배우 이병헌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5일 '터미네이터5'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화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터미네이터5'에는 '원조 터미네이터'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한 번 터미네이터로 등장, 향수와 쾌감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슈워제너거는 CG 기술을 통해 젊은 시절 터미네이터의 그대로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또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 꼽히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인류 저항군 리더 존 코너의 엄마 사라 코너 역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히어로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았다.
한편 한국 배우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2'에 처음 등장해 관객들을 긴장하게했던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터미네이터5'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정말 멋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이 연기를 잘하긴한다", "'터미네이터5',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