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하늘, 절친했던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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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절친했던 가수 하늘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죠앤 SNS 캡처 죠앤·하늘 '하늘에서 편히 쉬길'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절친했던 가수 하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죠앤의 유족 측은 "죠앤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당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그러나 2일 결국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죠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서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의 절친했던 친구 하늘 역시 지난해 10월 뇌종양 투병 끝에 사망했다. 죠앤은 2001년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하늘 역시 2001년 정규 1집 앨범 '보이스 오브 퓨리티(Voice Of Purity)'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함께 하며 우정을 쌓았다. 두 사람은 미니홈피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절친했던 사이였었다. 죠앤은 먼저 세상을 떠난 하늘을 추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늘과 함께 찍은 사진첩을 만들기도 했다. 죠앤·하늘 소식에 누리꾼들은 "죠앤·하늘, 너무 안타깝다", "죠앤·하늘 , 어쩌다가 이런 일이", "죠앤·하늘 , 두 분 다 어린 나이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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