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조재윤(41)이 내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재윤이 9살 연하의 쇼핑호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재윤은 내년 2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드레스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재윤의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대표가, 사회는 컬투가 맞아 진행한다. 축가는 같은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 걸스데이 등이 부를예정이다.
조재윤의 예비 신부는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평범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지만, 올해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조재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왔지만, 특별한 이성의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함께 TV를 보다가 우연히 한 눈에 빠져들었다. 그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보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빨리 2세를 갖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지금보다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좋은 연기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재윤은 드라마 '라이어게임'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4월 말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조재윤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단단히 다졌다. 2012년 드라마 '추적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영화 '7번 방의 선물' '용의자' '미스터고' 드라마 '구가의 서' '칼과 꽃' '몬스타' 등에서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 MBC 드라마 '기황후'의 골타 역을 맡아 또 한번 연기생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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