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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부인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각별한 아내 사랑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이수만 부인 사망, 이수만의 각별한 아내 사람
[더팩트|e뉴스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하 SM)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5일 SM은 지난달 30일 이수만 대표의 아내인 김은진씨는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53세에 지병인 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 방송된 채널A '라이벌 매치-압도적 7' 이수만 대 양현석 편에서 컬투 김태균은 "이수만은 미국에서 아내 김은진 씨를 만났다. 김 씨는 1984년 UCLA에서 컴퓨터 그래픽과 비디오를 전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부부는 두 아들을 낳고 LA에서 살았다. 그런데 김은진 씨가 햇빛 알러지 증상 때문에 고생을 했다. 이수만은 '아내 피부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며 둘째 아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학교 근처에 280만 달러 상당의 저택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만 부인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리꾼들은 "이수만 부인, 안타깝다" "이수만 부인 사망, 이수만 힘내세요" "이수만 부인 사망 소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