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교진 소이현, 백년가약 '이젠 진짜 부부'
[더팩트 | e뉴스팀] 인교진 소이현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오후 6시 인교진 소이현이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나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인교진 소이현은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언.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소이현은 "오빠를 알고 지낸 지 14년"이라며 "지금도 마찬기지로 애인보다는 친오빠 같은 느낌이다"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14년이라니 대단하다", "인교진 소이현,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인교진 소이현, 친구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