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김우현 엉뚱한 매력 '팍팍'…예능감 예사롭지 않네
[더팩트 | e뉴스팀] 그룹 M.I.B 멤버 강남이 프로골프선수 사촌 동생 김우현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남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모 댁을 찾은 강남은 김우현 선수를 우연히 만났다. 김우현을 본 전현무는 "최근 KPGA 2승을 한 선수 아니냐"며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남은 "쟤 3억 있어요"라고 말하며 김우현에게 "부자. 돈 내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통장 잔액이 공개됐다. 통장 정리를 하기 위해 은행에 가 강남은 자신의 통장에 3422원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돈이 남아있는 게 어디냐"며 긍정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김우현에 네티즌들은 "강남 사촌 동생이 김우현 선수라니 놀랍다", "강남, 김우현 외모와 다르게 엉뚱한 매력이 있네", "강남, 김우현 볼수록 매력 있다", "강남-김우현 사촌관계라니", "강남-김우현, 비교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