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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세 애도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권리세 팬들이 팬페이지에 심경을 밝혔다. /더팩트 DB |
'권리세 애도 물결', 팬들 애도 표해
[더팩트 ㅣ 연예팀]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죽음에 팬들이 애도를 표했다.
권리세의 팬페이지인 권리세닷컴은 7일 공식 트위터에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던 리세야. 그동안 너에게 받은 사랑에 비해 내가 너에게 해준 건 아무것도 없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리세야. 내가 정말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람아. 내 사랑아 나의 빛이자 나의 꿈이 되어주던 사람아. 나의 사랑아"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내가 너를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세야 내 가슴에 너를 묻어두고 평생을 그리워하며 살아갈게. 그 언젠가 내 꿈에 나타나 나는 잘 있노라고 내게 안부 한 번 전해줄 수 있겠니"라고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권리세 이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가 탑승한 차량은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뒷바퀴가 빠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은비가 숨졌으며 권리세는 5일 간의 사투 끝에 숨을 거뒀다.
故 권리세의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 빈소가 차려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권리세 애도 물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리세 애도 물결, 눈물난다" "권리세 애도 물결, 안타깝다" "권리세 애도 물결,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