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 이병헌에게 50억 내놓으라고 협박한 이유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9.02 21:15 / 수정: 2014.09.02 21:15
글램 다희(아래)의 이병헌 협박 사건이 시끄러운 잡음을 내고 있다. /더팩트DB
글램 다희(아래)의 이병헌 협박 사건이 시끄러운 잡음을 내고 있다. /더팩트DB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해 무슨 부귀영화 누리려고?

[더팩트 | 연예팀] 글램 다희가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다희는 모델 이 모 씨와 함께 지난달 이병헌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음담패설 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영상에 담았고 이후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했다.

다희의 협박에 이병헌은 즉시 신고했고 경찰은 1일 다희의 집 근처에서 피의자 둘을 체포했다. 다희는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알렸다.

경찰은 이날 다희와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희의 집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자세한 수사를 통해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힐 전망이다.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 사건에 누리꾼들은 "글램 다희 이병헌한테 제대로 물렸다" "글램 다희 이병헌 어쩌다가 이런 일에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해서 한몫 챙기고 싶었니" "글램 다희 이병헌-이민정 부부 어쩌라고" "글램 다희 이병헌 만만하게 봤나" 등 여러 가지 댓글을 적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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