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오른쪽)과 이솜이 '마담 뺑덕' 제작 보고회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슬기 기자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고민 많았을 것"

[더팩트ㅣ연예팀] '마담 뺑덕'의 여자 주인공 이솜이 정우성과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솜은 2일 오전 열린 영화 '마담 뺑덕' 제작 보고회에서 "정우성과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가족과 상의해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솜은 "어머니가 '마담 뺑덕' 시나리오를 보더니 재밌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담 뺑덕' 남자 주인공 정우성은 "이솜이 고민 많았을 것 같다. 이솜이 가족들과 작품 출연에 대해 얘기한 건 좋은 선택이었다"고 얘기했다.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교수 학규로 출연하며 학규에 대한 집착이 큰 덕이는 이솜이 연기한다. 정우성과 이솜이 출연하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각색해 두 사람의 욕망과 집착을 다룬 치정 멜로 영화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노출 연기 기대된다" "마담 뺑덕 이솜, 정우성과 노출 연기 부담 컸을 듯" "마담 뺑덕 정우성, 후배 이솜 잘 챙겨주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호흡 언제 볼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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