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설아 결혼, 역대 재벌가 연예인 이렇게 많아?
[더팩트 | 연예팀] 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역대 재벌가 연예인 며느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9일 한 매체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유설아가 윤새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가와 결혼한 유설아는 1984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지난해에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입학 소식을 알렸다. 유설아는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다. 2009년에는 은지원, 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도 활약했다. 또 같은해 일본에 진출해 TBS 인기 드라마 시리즈인 '도쿄 소녀'의 주인공도 맡았다.
재벌가와 결혼한 여자 연예인은 유설아가 처음은 아니다. 배우 최정윤을 비롯해 임유진 샤크라 출신인 이은 등도 재벌가 며느리가 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다. 임유진은 전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 윤태영과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KBS 아나운서 출신인 노현정 아나운서도 2006년 현대가의 며느리로 들어갔고 배우 김희애는 '한글과 컴퓨터'로 벤처 재벌이 된 이찬진 사장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한편 유설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은 "유설아 결혼, 재벌가 며느리는 어떻게 되나?", "유설아 결혼, 여자 연예인과 재벌은 무슨 관계?", "유설아 결혼, 부럽다는 말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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