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송강호-류승룡 이어 '천만 배우' 등극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4.08.11 09:41 / 수정: 2014.08.11 09:41

명량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민식./이새롬 기자

'명량'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민식./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관객 천만 명을 동원하면서 주연 배우 최민식도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이하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9일 하루 동안 전국 1303개 상영관에서 7211번 상영돼 102만 4950명을 불러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래 1077만 8978명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 이순신 역을 맡은 최민식은 '명량'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명량'의 성공은 최민식이 8할을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최민식 효과'는 대단했다. 앞서 흥행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최민식은 '명량'을 통해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지금까지 '천만 배우'에는 송강호('변호인' '관상') 김윤석('도둑들') 류승룡('7번 방의 선물' '명량) 이병헌('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이 있었다. 송강호는 2번, 류승룡은 '명량'으로 또 한 번 천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진 40대 이상의 배우가 대부분이었었는데 최민식도 함께하게 됐다.

게다가 최민식이 주연한 국외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은 북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한 배우로 남았다. '루시'가 다음 달 추석께 개봉할 예정이라 '명량'과 함께 극장가를 휘어잡을 전망이다.

한편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을 배경으로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선 명량대첩을 모티브로 했다.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진구 등이 열연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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