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관계자 "갑작스러운 입소 아냐…자숙 시간 가질 것"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4.08.01 16:34 / 수정: 2014.08.01 16:34

가수 구자명이 지난달 31일 입소했다. / MBC 제공
가수 구자명이 지난달 31일 입소했다. / MBC 제공



[더팩트 | 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구자명(24)이 조용히 입소했다.

1일 오후 구자명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구자명이 지난달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며 "누구나 가는 군대이고, 입대할 나이가 됐기 때문에 이전부터 통지가 있었다. 갑작스럽게 입대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어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성실히 복무할 것"이라며 "소집해제 후에는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말했다. 구자명은 5주 동안 훈련을 마친 후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그는 지난 2012년 3월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을 차지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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