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벗었다'…최초 전라 노출 '화제'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4.07.07 09:18 / 수정: 2014.07.07 09:18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속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다./영화 스틸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속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다./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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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를 위해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 출연작 '언더 더 스킨'은 외계에서 온 에일리언(스칼렛 요한슨 분)이 아름다운 여인 로라의 탈을 쓰고 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섬뜩한 과정을 그린 SF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를 유혹하는 외계인 역할을 맡아 최초로 전라 노출을 감행한 스칼렛 요한슨의 관능적인 모습이 엿보인다. 몽환적인 표정으로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의 옆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희미한 불빛 아래 벗은 몸으로 거울을 쳐다보는 장면과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는 장면은 그녀가 맡은 역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검은색 속옷만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상반신과 탈의를 하는 뒷모습, 옷가지를 벗은 채로 서 있는 맨다리 등 영화 속 높은 수위를 예고하며 관심을 증폭시킨다.

'언더 더 스킨'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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