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기자] '몸짱 아줌마' 정다연(48)이 홍콩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여러 홍콩 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이달 초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 모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정다연은 지난달 9일과 1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다. 하지만 정다연 측은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계약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정다연이 잘못된 정보를 알리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며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데도 정다연 측에서 언론에 비방을 했다"고 알리며 명예훼손 혐의를 내걸었다.
정다연은 40대의 나이에도 훌륭한 몸매를 가꿔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 '몸짱 다이어트' '몸짱 다이어트 스트레칭' 등 세 권의 책을 내는 등 다이어트 전도사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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