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민 인턴기자] 배우 이민기(30)가 배우 이태임(28)과 베드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민기는 23일 오후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제작 오퍼스픽쳐스, 배급 유나이티드 픽처스) 쇼케이스에서 이태임과 베드신에 대한 질문에 "이왕 하기로 한 거면 숨기는 것 없이 화끈하게 가자는 생각이었다"고 답했다.
이민기는 "촬영 시작부터 베드신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진지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촬영할 때는 서로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기는 또 "베드신이 극의 흐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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