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연 기자] 성년의 날을 맞이한 배우 남지현과 박지빈이 각각 성인 배우로 발돋움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빈은 19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성년이 된 걸 많은 분이 축하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배우고 성장해 가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성년을 맞이한 친구들 모두 멋진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는 덕담 또한 잊지 않았다. 앞서 박지빈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향수를 올리며 성년의 날을 맞이한 자신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키이스트 또한 "박지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의 근황을 전달해 박지빈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구혜선 아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남지현 또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최근 근황과 계획을 전달했다.
남지현의 어머니는 <더팩트>과 통화에서 "남지현은 오늘 자신이 성년의 날을 맞이한 지 모르고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에 수업을 들으러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남지현은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엔젤아이즈'로 연기력 호평을 받아 믿기지 않을 따름이다"고 말했다.
남지현의 어머니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날 수 있도록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현이가 집에 오면 장미꽃이라도 선물해야 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빈 남지현을 비롯해 올해 성년을 맞이한 1995년생 스타로는 에이핑크 김남주, 빅스 혁, AOA 설현, 비투비 육성재, 틴탑의 창조와 리키, 틴트의 미림, 보이프렌드의 민우, B.A.P 종업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비투비 일훈, 베스티 해령, 갓세븐 JR, 포미닛의 권소현, 틴탑의 니엘 등 아이돌 멤버와 배우 윤예주, 연준석, 주다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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