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양이 같은 여자 좋아"…주지훈, 이상형 가인을 만나다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5.09 16:05 / 수정: 2014.05.09 17:48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즐긴 가수 가인(왼쪽)과 배우 주지훈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새롬 기자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즐긴 가수 가인(왼쪽)과 배우 주지훈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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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루머? 저는 깨끗하잖아요~"

배우 주지훈(32)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7)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 큰 열애설 없이 활동을 펼친 두 사람은 가인의 솔로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펼치더니 결국 실제 커플로 거듭났다. 최근에서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는 둘의 과거 발언은 은연중에 서로를 가리킨다.

주지훈은 그동안 공공연히 이상형을 "키가 작아 품 안에 쏙 안길 수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주지훈의 키는 187cm, 가인의 키는 163cm. 가인은 그야말로 주지훈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주지훈은 "고양이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독립적인 여성이 좋다" 등 원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했다. 간절히 원하면 이뤄지는 것처럼 주지훈은 현실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만났다.

리드하는 남자가 좋은 가인. 작고 고양이 같은 여자가 좋은 주지훈. 열애 중인 주지훈(왼쪽)과 가인은 서로가 이상형에 딱 맞는다. /최진석 남윤호 기자
리드하는 남자가 좋은 가인. 작고 고양이 같은 여자가 좋은 주지훈. 열애 중인 주지훈(왼쪽)과 가인은 서로가 이상형에 딱 맞는다. /최진석 남윤호 기자

가인의 이상형은 좀 더 화끈하다. 과거 라디오에 나온 가인은 "일생의 마지막 듀엣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자신을 리드하는 남성을 선호한다며 '낮이밤이'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가인과 주지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지난 2월 솔로 컴백 당시 <더팩트>과 인터뷰에서 가인은 "제가 데뷔 9년째인데 말도 안 되는 루머는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어요. 저 무척 깨끗하지 않나요"라고 힘줘 말했다. 그랬던 가인은 연인 주지훈과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며 루머가 아닌 핑크빛 열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측근은 <더팩트>에 "주지훈과 가인이 최근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고 사귀기 시작했다"며 "이제 막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 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주지훈과 가인은 8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 오다가 올 초 가인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같이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인(왼쪽)과 주지훈이 지난 6일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데이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가인(왼쪽)과 주지훈이 지난 6일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데이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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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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