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 남윤호 기자

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에서 인연 발전해 2년 열애

[ e뉴스팀]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고명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더팩트>과 통화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명환 임지은 결혼식의 주례나 축가를 비롯해 신혼여행 등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게 없다.

특히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며 일부에서 제기된 속도위반설을 적극 부인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오래 사귀었네", "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 커플이구나", "고명환 임지은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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