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과 송승헌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캡처

임지연, 포스터서 송승헌과 파격 키스신!

[e뉴스팀]신인 임지연과 송승헌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담긴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 제작진은 19일 파격적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송승헌의 19금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마무리될 무렵인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송승헌은 베트남 전쟁에서 수훈을 세운 김진평 대령 역을, 신인 임지연은 '송승헌과 금기된 사랑'에 빠지는 종가흔 역을 맡았다. '음란서생', '방자전' 등 역사와 '19금' 소재를 적절히 풀어낸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간중독'은 올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임지연과 송승헌의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임지연, 예쁘다!", "임지연, 송승헌 중독?", "임지연, 김대우 감독이면 무조건 벗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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