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연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22)이 남성잡지 '맥심(MAXIM)'의 모델로 발탁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25일 오후 소속사 DSP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레인보유 유닛인 레인보우 블랙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현영은 맥심 3월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조현영은 이번 계기로 멤버들과 함께가 아닌 첫 단독 화보를 촬영하는 행운을 누렸다.
'맥심' 관계자는 "조현영의 귀엽고 앳된 얼굴과 섹시한 몸매가 남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며 그를 모델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맥심의 뮤즈'로 낙점된 조현영은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인보우 멤버 중 '25금' 수준의 야한 이야기를 하는 멤버가 있다"고 폭로하기도 하며 "밸런타인데이처럼 쓸데없는 기념일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은데 줄 사람이 없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또 "올해에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튜브톱부터 쇼트 팬츠 등 다양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늘씬하고 볼륨감있는 보디라인을 마음껏 뽐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 밖에도 촬영 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담은 영상이 '맥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화보와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조현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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