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투야 출신 김지혜가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갤러리 제공
[박소영 기자] 3인조 걸그룹 투야 출신 배우 김지혜(34)가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지혜는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혜는 매체 인터뷰에서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2세는 아직 없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남편을 내조하며 살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김민희, 배두나, 공효진 등과 함께 '틴스타'로 거듭났다. 이듬해에는 아이돌 젝스키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븐틴'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나와 열연을 펼쳤다. 2001년에는 걸그룹 투야로 활동하며 '봐'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7년에는 핑크 루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 김지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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