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데 이어 올해에는 1위를 노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있다./문병희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서 나나는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뽑힌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나나는 "우선 외국에서 나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했다. 내년엔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1등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희 부모가 정말 좋아하셨다. 이번 기회로 애프터스쿨을 세계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나나가 세계 2위의 미인에 꼽힌 소감에 누리꾼들은 "나나, 정말 예쁘지", "나나, 2014년엔 1위로 올라서길", "나나, 점점 아름다워지는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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