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한도전 응원단', 2일 여의도서 '깜짝 국민 응원' 스타트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1.02 10:34 / 수정: 2014.01.02 10:34

무한도전 멤버 길, 정준하, 하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왼쪽부터)이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변신해 2일 오전 전 국민 응원을 시작했다. /<더팩트> 독자 제공
'무한도전' 멤버 길, 정준하, 하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왼쪽부터)이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변신해 2일 오전 전 국민 응원을 시작했다. /<더팩트> 독자 제공

[박소영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전 국민 응원단'으로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새해 벽두 그 시작을 알렸다.

<더팩트> 독자 제보에 따르면 '무한도전' 팀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진해운 시무식에 깜짝 등장했다. 핑크색 응원단복을 곱게 맞춰 입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은 직원들 앞에서 파워풀하면서 흥겨운 응원을 시작했다.

멤버들의 호흡은 빛이 났다. 지난해 연세대-고려대 정기전을 준비하면서부터 갈고 닦은 응원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보는 이들을 신명 나게 했다. 마이크를 잡고는 직원들을 향해 힘찬 응원의 메시지와 새해 덕담을 건네 우렁찬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2일 오전 여의도에 있는 한진 해운 시무식을 찾아 깜짝 응원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 독자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2일 오전 여의도에 있는 한진 해운 시무식을 찾아 깜짝 응원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 독자 제공

'무한도전 응원단'은 국내 크고 작은 행사를 응원하고자 야심 차게 출범한 장기 프로젝트다.신년을 맞아 직장이나 가정 등 시청자들이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찾아갈 예정이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경기 응원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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